당진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세무상담’ 운영

-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 도와 -

2020-11-16     이사렬 기자

당진시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세무상담을 실시해 세무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강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상담은 마을세무사 배정영, 신양희 세무사와 당진시청 지방세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진행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뿐만 아니라 평소 세금 고민이 있는 시민 등 20여명이 찾아 세무관련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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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현장상담에서 종합소득세, 증여세 등 국세부터,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분야까지 자세하고 정확한 상담 진행과 상담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상담 운영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들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했다.

전병국 당진시 세정팀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세무상담으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