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실질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한 구축!

-“도시숲 시민 추진단” 발족식 개최를 통한 실질적인 도시숲 시민 추진단 체계 구축

2020-11-23     송기종 기자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목적에서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고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며 저탄소사회 구현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코로나19가 주는 메시지는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 지구를 파괴하는 행위에 경고를 안겨줬다.

경고를 무시하고 강행하면 멀지 않아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재앙을 맞이하게 된다고 전문가들의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발맞춰 평택시는 도시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역량을 두고 도시 숲 추진단발족식 개최 열어 실질적인 도시숲 시민 추진단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정장선 시장이 직접 행보에 앞장서 챙겼다.

평택시와 협약체결 대상자는 합치회의 전략실무 이용주 위원장, 경기도시민정원사 평택회 박성복 대표,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이종영 회장, 경기남부생태연구 황현미 소장, 평택숲사랑 시민모임 임주현 대표이며, 시민 20여 명과 함께한 가운데서 이뤄졌다.

협약서 낭독은 시민추진단 박성복 단장으로 이루어졌고, 단체장들은 주민 주도 녹색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민··기업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힘쓰며, 또한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복지 확립을 위한 동력 및 대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추진단은 산림녹지과와 함께 추진으로 구축되어 앞으로 추진단과 평택시가 서로 협력하며 워크숍, 벤치마킹, 도시숲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장선 시장은 발족식에 참여한 각 단체 대표들에게 협조에 감사를 전달하면서 “30년 도시숲과 그린웨이 조성계획이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사업으로 계속 이어져 나갈 것이며, 푸른도시사업소 운영으로 바람길숲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다양한 숲 조성사업을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으므로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하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