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1동의 아름다운 행보!!

-나이 들어 혼자 산다는 것은 어찌 이해가 될까..

2020-11-23     송기종 기자
부산

부산 북구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비전’의 프로젝트 선포한 이내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발 빠른 실질적인 반려동물 지원 사업에 박차고 있다.

관내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 노출된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수족관 세트를 가구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홀몸의 어르신은 경제적인 어려움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보다 더 힘든 부분은 외로움이다. 외로움에서 정서적인 불안에 고통을 품고 살고 계신다.

이에 조병선 동장은 이런저런 고려 끝에 홀몸의 어르신에게 금붕어를 키우는 과정에서 시간과 정서적 안정감을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모두가 행복한 화명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원예 치료, 희망꾸러미 나눔,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등 실시해 홀몸 어르신 복지지원 및 사회관계망 회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회는 큰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일은 작은 데서부터 시작하여 모여 큰 뜻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