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만년동, 민·관·학이 함께하는 쌀·라면 사랑 나눔 행사 가져

- 저소득 주민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 후원

2020-11-26     세종TV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만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충회)는 민(복지만두레)ㆍ관(행정복지센터)ㆍ학(만년고, 만년중, 만년초, 둔천초)과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과 동직원이 십시일반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

후원된 쌀과 라면 참치캔 햄 통조림 등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만년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관내 저소득 주민 30여 세대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충회 만년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오늘의 나눔이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마음을 잊지 않고 협조해주신 복지만두레와 관내 학교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만년동에서 쌀ㆍ라면 사랑 나눔 행사는 올해로 8년째 복지만두레, 관내 학교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사를 진행해 저소득가정에 백미, 생필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