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대한민국 공간복지를 알고 있나요?

- 제2회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최우수상 쾌거!

2020-11-27     송기종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25일 제2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쾌거를 얻었다.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이 일반시민에게 약간의 생소하기도 할 것이다.

이 또한 복지사업인 것 같으나, 저소득 취약계층에 제한적으로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영역은 시민은 잘 알고 있다.

공간복지사업은 시대의 흐름에서 도시가 변화되어 제한적인 복지에서 좀 더 나아가 사회서비스의 개념으로 복지영역을 시민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영역 확대와 공간복지 실현 정책이라 보면 된다.

이와 같은 정책은 급격하게 변화 속에 다양한 복지수요 등이 증가하는 때에는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 필수적으로 필요로 한다.

이에 부산 서구가 빈집, 내일을 꿈꾸다라는 사례로 공모하여 빈집을 철거하고 만든 골목빨래방’, 빈집을 마을게스트하우스 등 주민공동 공간으로 만든 우리 집 프로젝트외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내 주민밀착형 빈집개선뿐만 아니라 빈집을 복원하는 ‘'아미로 돌집 복원사업'으로 서구만의 독특한 우수 사례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최우수상은 주민 생활공간 개선을 위한 노력의 상이라 뜻이 깊고 앞으로 서구 주민들과 함께 더더욱 활력이 있고 아름다운 마을 공간으로 이뤄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