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반지초등학교 교직원의 정성 및 김치 나눔의 의미는...

-중앙동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치 나눔

2020-11-29     송기종 기자

우리 미래 세대의 초등학생에게는 무엇보다도 가장 기본적인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인성교육에서는 자신의 삶을 건전하게 영위할 뿐만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공존하는 기반의 지식과 창의성을 길러 일으켜 줘야 한다.

초등학생 때에는 귀로 듣고 눈으로 봄에서 인격이 만들어진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한 우리 교육의 방향성이 확실해져야 한다.

이에 의하여 평택 반지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교직원의 정성이 듬뿍 묻은 김치 나눔을 하였다는 소식에서는 어린 학생에게 크나큰 교육의 선물을 선사했다는 것으로 훗날의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자아내게 한 것 같다.

김장에서는 선생님들의 60여 명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양념 등 정성을 담아 완성된 김치를 어려운 홀몸 어르신 40가구 양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명수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봉사에 보람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소외받는 주민 없이 모두가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경준 중앙동장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정성에 전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정성과 함께 담아 필요한 대상자분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