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자생단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나서
2020-12-03 이훈범 기자
천안시 신안동(동장 이영우)은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자생단체)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자발적으로 캠페인 활동에 나선 새마을회원 40명은 고속버스터미널과 세종웨딩홀 사거리 앞 주요교통지점에서 보행자와 운전자 등 시민들에게 천안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행동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호소했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코로나19 방역수칙 팸플릿 1,000매를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과 외출 및 모임 삼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 외에도 자율방재단은 보험사, 식당, 미용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신안동 새마을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와 자율방재단원들의 방역활동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안동 자생단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 군에 대한 관심과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