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27일(목) 오전 10시/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2014-02-25     황대혁 기자

 이태환(29.사진) 세종청년희망포럼 대표가 27일(목) 오전 10시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6·4 세종시의원선거 제2선거구(서창·신안·침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이태환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새롭게 건설되는 미래도시인 만큼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세종시 발전과 조치원 지역의 발전을 위한 포부와 대책을 밝힐 예정이다.

이태환 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조치원 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 ▲지역청년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취업여건 마련 ▲지역민들과 지역 내 대학생들과의 교류 ▲가족들의 편안한 놀이터가 될 수 있는 시민공원 조성 ▲도심 재개발로 인한 뉴타운 유치 등 자신이 지역에서 살아오면서 느꼈던 현실적인 부분들에 대한 대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태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시의원이 되면 지역 곳곳의 문제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지역민들과 편하게 호흡할 수 있는 동네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젊은 만큼 발로 직접 뛰어다니며 지역민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늘 소통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태환 세종청년희망포럼 대표는 조치원 태생으로 조치원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자란 지역출신 청년 후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