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 “광덕면 문화센터 건립 예산 3억원 확보”

- 행안부 특별교부세 3억원 확보, 올해 총10억원 특교 확보 지역발전 견인

2020-12-08     고광섭 기자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8일 광덕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광덕면 문화센터 건립 예산 지원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바 있으며, 8일 행안부로부터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광덕면 문화센터 건립사업은 그동안 광덕면 지역에 문화관련 시설이 없어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현안 사업. 광덕면 매당리 61-8번지 일원에 건립될 문화센터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396, 건축연면적 887.42, 2층 규모로 신축되며, 내년 1월 착공해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력단련실, 다목적강당, 소회의실 등이 마련될 문화센터가 준공되면 살기좋은 광덕마을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공연 및 각종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인구유입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정문 의원은문화센터 건립을 돕는 국비예산을 확보함으로써 광덕면 주민들의 문화적인 생활을 돕고 따뜻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문화공간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문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3억원과 함께 지난 8월 새샘중학교~신도브래뉴아파트간 연결도로 확장사업 예산 7억원 등 올 한해동안 총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광덕면

또한 이정문 의원은 충남 유일의 여당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충남도와 천안 지역을 대표해 기재부·국토부 등 국비 확보에 전력을 쏟아왔으며, 지난 22021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천안시 주요사업 국비예산 327억원, 충남도 677억원이 각각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