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축산방역에 중심축이 되기위한 상황 점검 행보

- 12.15일 팽성읍 거점소독시설 신축 운영

2020-12-14     송기종 기자

정장선 시장은 지난 1211AI·ASF 등 가축전염병 방역상황 등 거점소득시설과 철새도래지 곳을 방문 점검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에 온 힘을 다 쏟아 달라는 지시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1215일 팽성읍 석근리 142-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8천만 원 투입하여 거점 세척·소독시설의 올해 신축하여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시하는 방역거점에 의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 설치계획 승인되어 5월 착공 11월 말 착공으로 지상1, 200면적으로 사무실과 소독시설을 갖춘 시설로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반드시 거쳐서 소독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지역거점이다.

또한 야생멧돼지의 ASF 발생 차단과 전북 정읍 고병원성 AI 확진 등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택시 축산방역에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이 최신식 거점소독시설은 친환경 최신 공법을 도입한 세척 및 소독장치, 대인소독실, 소독 필증 자동발급 시스템으로 사용한 세척액을 여과·재활용할 수 있는 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차량 하부 세척 1단계, 차량 전체 2단계, 운전자를 소독하는 대인소독 3단계 공정 동시 소독대상 주위 유기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평택시 축산과 관계자는 전북 정읍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후 확산추세에 이어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차량은 거점 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 후 농장 방문하고 상황 종료 때까지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