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교회, 문성동에 ‘사랑의 쌀 100포’후원

2020-12-22     이훈범 기자

천안시 문성동은 22일 천안중앙교회(목사 신문수)가 쌀(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중앙교회가

기부 받은 쌀은 문성동의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문수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주민을 배려하고 함께 돌보는 마음과 행동에 동참해야 할 때라 여겨 교인들과 뜻을 같이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기울여 지역중심의 민간복지 활동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기환 문성동장은 기부한 쌀은 취지에 맞도록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천안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