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지역의 잔잔한 나눔의 메아리

-나눔에서는 포근한 근원지를 제공하여 아름다움을 창출한다.

2021-01-07     송기종 기자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는 지구는 삶의 형태를 뒤엎는 형국이다.

모두가 생활의 변화에 당황스럽고 힘들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별별마켓운영 수익금 68만 원을 이웃과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내용에서는 지난해 10월 구포1동 행복나눔방에서 개소한 물품나눔방으로 나눔 받은 잡화, 식료품 등 물품 교환 및 저가로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이정석 동장은 지역주민이 주체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 공간을 활발히 이용해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포1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