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입생들 미래 직장 방문…색다른 체험 마련
2014-03-05 세종TV
대전시는 대전대학교와 2012년 11월에 맺은‘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협약에 따라 해킹보안학과 신입생 44명에 대하여 5일 오후 2시 대전시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서 Vision Week(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하는 해킹보안학과 신입생 Vision Week의 취지는 해킹 공격이 지능화·고도화에 따른 대학생들의 해킹과 보안에 대한 관심도는 증가되나, 이를 견학하고 실습해볼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뜻 깊은 행사라 볼 수 있다.
그동안, 대전시에서는 2013년도에도 해킹보안학과 신입생 44여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으며, 졸업생 10명을 선발하여 자체 사전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사이버 침해대응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보안관제 기술 및 교육을 지원한바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1년도부터 보안관제를 수행하여 시, 자치구, 공사·공단에 대한 시스템과 PC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단 한건의 해킹사고가 없었으며 향후에는 출연 기관까지 확대하여 보안관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