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보 현장 방문

2021-02-01     세종TV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1() 세종보 상류 5km에 있는 자갈 보(양화취수장)를 방문, 세종보를 지키기 위한 첫 번째 활동을 하였다.

세종보는 현재 완전 개방상태여서 저대로 놔두나 철거하나 차이가 없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금강 바닥 지하수 취수시설을 100억 원이나 들여 만들면서까지 철거하겠다고 한다. 국립세종수목원과 중앙공원, 호수공원에 필요한 하루 3만 톤 이상의 물은 세종보에 물을 채우면 해결될 일이다.

런던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들은 세종보 같은 구조물을 만들어 강을 관리하며 발전해왔다. 세종도 행정수도를 넘어 세계적인 도시가 되어야 한다. 도시 발전에 필요한 시설인데도 철거하고 세종도 함께 접자는 건가? 정권교체 후 반드시 그 責任(책임)을 묻겠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앞으로 세종보를 지키기 위해 학술세미나와 토론회, 규탄대회, 언론 기고와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세종보
양화취수장에서
자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