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마트 천안지점, 백미 200포 후원
- 무료급식소 운영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 예정
2021-02-02 고광섭 기자
주식회사 와할인마트 천안지점(대표 한성희)이 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500만원 상당)를 천안시에 기부했다.
백미 200포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한 끼 식사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중순에 개점한 와할인마트 천안지점은 작년 11월에는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12개소에 마스크 4만5,000매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철 와할인마트 천안지점 차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쌀을 후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