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무서, 청룡동 이웃돕기 200만원 기부
2021-02-08 이훈범 기자
천안세무서 직원들이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은 천안세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됐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연희 체납징세과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소중히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