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동 착한일터 1호 탄생

-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9명 참여, 착한협의체 현판식 가져-

2021-02-09     세종TV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예·안정순)9일 고운동 착한일터 1호에 이름을 올리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9명 전원이 참여, 고운동에서 추진 중인 고운마음, 나눔실천 동참 캠페인확대를 위한 착한일터 가입 활성화에 첫 포문을 열었다.

착한일터 나눔 캠페인은 직장·단체단위로 임직원 등 5인 이상이 연 10만 원(1000)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자영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착한가게(3만 원 이상 정기기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착한가정(2만 원 이상 정기기부) 프로그램 등이 있다.

안정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기부에 인색해지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고운동 착한일터 가입이 점차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운동 착한일터 1호로 가입하게 돼 더욱 뜻깊다면서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