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종합사회복지관, 이웃지킴이 가게 15곳 현판전달
- ‘우리 마을, 우리가 지켜요!’
2021-02-22 이훈범 기자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윤기 신부)은 2월 22일(월) 쌍용동에 위치한 상점 15곳에 이웃지킴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지킴이 가게’란 가게 사장 및 점원이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복지관으로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임대아파트 돌봄취약 노인세대의 통합 돌봄체계 마련 및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역량강화 프로젝트」 “마을, 품에 안기다“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 이윤기 신부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발 벗고 나서준 이웃지킴이 가게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가게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및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당사자를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