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제102주년 3.1절 맞아 애국지사 유족 위문

- 故 박우말례 애국지사 유족인 오동원 님 자택 방문

2021-02-22     세종TV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22일 제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지사 유족인 오동원(79) 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전

오동원님의 모친 박우말례 애국지사는 19193월 전남 광주에서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8개월을 받고 광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그 후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1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장종태 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그 가족의 희생으로 우리는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앞으로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최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