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멘토링 실시

2021-03-03     송기종 기자

부산 북구는 만50세 이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매니저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멘토링 사업3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매니저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상담 멘토링 사업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신중년 희망매니저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안부전화,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희망매니저 김모씨는 “50대의 나이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있다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