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1동행복키움지원단, 따뜻한 한끼 감자탕 후원

2021-03-10     이훈범 기자

천안시 쌍용1동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 내 위치한 맛나감자탕(사장 정동래)과 결연해 매월 감자탕 30인분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천안시

이번 후원 사업은 홀몸어르신 및 질환자들에게 우선 지원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이 주민을 돕는 나눔 시스템으로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홀몸어르신 및 질환자의 안부를 확인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희 단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 주신 맛나감자탕 전동래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우리 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계획하고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 활동 중인 정동래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사랑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엔 지정기탁금 15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