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자율방재단, 초등학교 주변 안전캠페인 실시
- 코로나19 예찰활동 병행으로 캠페인 효율성 극대화
2021-03-11 이훈범 기자
천안시 불당동은 자율방재단(단장 홍명화)과 11일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불당초등학교 등 5곳에서 일제적으로 실시했으며,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제품안전 등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최근 산발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 홍보물과 마스크 배부를 통한 예찰활동을 병행했으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홍명화 단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내 집단 확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 근절을 위해 안전관리 점검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학부모를 비롯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