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새마을회, 올해 사랑의 반찬나눔행사 시동
-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2가구에 전달-
2021-03-14 세종TV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지태, 부녀회장 전순희)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탄천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5명이 참가해 정성스레 준비한 장조림과 열무김치, 생채 등 다양한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2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순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기운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등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탄천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탄천면에서도 적극 협조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