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최근 연쇄 집단감염 대응, 노인·어린이 안전 우선해 발 빠른 대처

-감염취약계층 마스크 29만 매 긴급 지원

2021-03-14     송기종 기자
공한수

부산 서구는 최근 관내 위치한 감천항 항운노조·삼육부산병원·부산공동어시장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데다 개학기를 맞아 가장 취약한 노약자·어린이들의 안전을 우선 화보하기 위해 선제 대응하기 위해 29만 매 KF94마스크를 긴급 지원에 나섰다.

마스크 배부 대상은 해당 주소지의 구민으로 만 65세 이상, 11세 이하 어린이가 해당된다.

서구는 이번 마스크 지원의 현황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취약계층인 어르신·어린이·임신부·장애인 배부하였고 전 주민에게 배부한 방역물품은 KF94마스크 486983, 손소돆제 3189개에 이른다.

공한수 구청장은 최근 지역사회의 집단감염 사태에 염려하면서 적극 대응으로서 가장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마스크는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인내심을 발휘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씨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기를 당부하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