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전개

2021-03-14     송기종 기자
세교동

평택시 세교동에서는 지난 9일 세교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관련단체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제동 마을안길과 도일천 주변 일원에 너저브리 널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 및 각종 시설물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봄을 맞이한 지제동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대청소의 요점은 깨끗한 지역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역민과 인근 근로자들에게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배출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국토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주민과 관련단체에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깊은 한숨을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함께 말끔히 씻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천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세교동을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