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세종, 해빙기 맞이 도로‧교통시설물 안전점검

- 15~26일 파손 도로·표지판 등 소규모 시설물 점검 -

2021-03-15     세종TV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해빙기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척척세종

주요 점검대상은 겨울철 파손된 도로(파임)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읍·면 지역 마을안길과 2차선 이내 소규모 도로·교통시설물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의 정비를 실시한다, “좁은 마을안길까지 세심하게 점검하여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