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규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 선배 공무원의 복지 노하우 전수로 주민에게 우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2021-03-24 고광섭 기자
천안시는 24일 신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분야별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에서 주민 밀착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신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적절한 복지 민원대응과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업무 통일성·전문성을 확보해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4시간 동안 복지업무에 기초가 되는 복지정책, 주거복지, 아동·보육, 여성가족, 노인·장애인 등 다각적인 사회복지업무 적응 지원을 위한 실무 위주의 역량강화 직무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다년간 공직생활을 해오고 있는 복지 담당 과장, 실무 담당 팀장이 직접 강사를 맡아 후배에게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공직생활 첫 문을 여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지지와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의 사회복지 제도와 정책에 대한 철저한 이해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최상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