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복지만두레 사랑의 밑반찬 전달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정 나눔 실천

2012-07-26     심영석 기자

대전 중구 목동 복지만두레(회장 신건옥)는 25일 무덥고 긴 장마철을 맞아 밑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돈육불고기, 열무김치, 가지나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관내 경로당 7개소 및 독거노인 33세대에 떡과 과일을 전달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 초등학생 6명에게는 생일날 직접 방문하여 생일 케잌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를 해주고 있다.

신건옥 목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봉사활동에도 주력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