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 건축자재 상습절도 50대 검거

2014-03-26     세종TV

아산경찰서는 25일 절취한 차량을 이용해 공사현장 등에서 건축자재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A(58)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5일 오전3시30분께 아산시 용화동 소재 원룸 신축공사장에서 시가 70만원 상당의 파이프와 전선 등 공사자재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총 16회에 걸쳐 65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주거지 잠복 등 추적수사를 통해 A씨를 검거했고 여죄수사로 16건 범행을 증명해 승용차 1대, 리어카 1대, 배수뚜껑 29개, 건축자재 20점을 회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