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주요 사업장 방문해 현장 행정 펼쳐

- 공산성어울림센터 등 주요 사업장 방문해 추진상황 점검 -

2021-04-20     세종TV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9일 관내 주요 사업장 3곳을 직접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전막
공산성어울림센터
어천

매월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있는 김 시장은 전막 별빛 휴() 테마거리 조성사업과 공산성 어울림센터 건립, 어천~공주(4) 지방도 확포장 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현장 상황을 살펴봤다.

우선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되는 우성면 보흥리에서 평목리 3.95km에 이르는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과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우성면 어천리~운암리 도로건설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우성면 어친리, 죽당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돼 이인 등 지역간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에 있어 문제점은 없는지, 예산확보는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등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

이어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전막 별빛 휴() 테마거리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민 및 해당지역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총 4억 원을 투입해 도로포장 개선(디자인패턴 적용) 조명개선 안내판 및 공공시설 정비 상징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경관개선 사업이 실시된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옛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정비사업과 연계해 번영 2, 3로까지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건설되는 공산성어울림센터가 들어설 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앞으로 실시설계 단계에서 사업 설명회 등을i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담아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산성어울림센터는 옥룡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 문화센터, 마을 목욕탕 등이 들어서는 민관 복합시설로, 11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