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사랑의 착한안경 나누기 행사 추진
2014-03-29 세종TV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와 ㈜태극안경·콘택트(대표 류성형)가 28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중앙동과 성남동 복지만두레 결연대상자 20명에게 맞춤안경을 선물했다.
‘㈜태극안경·콘택트’는 지난 2011년부터 안경이 필요한 복지만두레 결연대상에게 직접 시력을 측정한 후 맞춤 안경을 선물해 왔다.
작년까지 총 730여명에게 무료 맞춤 안경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매월 2개동 20명씩 총160명에게 동 주민센터를 순방하며 무료안경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방학기간인 1~2월과 7~8월에는 매월 20명씩 복지만두레 결연학생 80명에게도 선물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복지만두레 결연자를 위해 4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태극안경 류성형 대표와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동구 복지만두레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