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음악총체극 뮤지컬 ‘아우내’

- 유관순 열사 서거 101주년 기념작, 제9회 정기공연으로 개최

2021-05-04     이훈범 기자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제9회 정기공연 음악총체극 뮤지컬 아우내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유관순 열사 서거 101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아우내는 일제 강점기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아우내 장터를 배경으로 현대와 과거를 오가며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나라사항 정신과 독립의 역사를 음악과 연희로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관람 인원 제한에 따라 170석을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입장권을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세계사에 길이 남을 자랑스러운 천안 아우내장터 독립 만세 운동의 감동을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풍물악기 연주와, 연기 등이 어우러진 뮤지컬 아우내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