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보양식 삼계탕 나눔
- ‘오월의 푸르른 하늘처럼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원성2동’
2021-05-05 이훈범 기자
천안시 원성2동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이 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및 보양식 삼계탕 나눔 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손길을 대신하고자 카네이션 생화를 구입해 포장하고 건강기원과 행복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단원들이 가정방문해 안부와 함께 전달했다.
한미숙 단장은 “오늘 단원들이 마련한 나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과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경 원성2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오월의 푸르름처럼 어르신들의 생활도 희망이 넘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느끼는 원성2동을 만들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