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면, 어버이날 맞아 비누카네이션 및 건강보조식품 전달
2021-05-10 이훈범 기자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최현수)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최고령 어르신(만 98세)을 비롯한 홀몸노인 등 31가구를 방문해 비누카네이션과 건강보조식품(홍삼선물세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원들이 직접 찾아가 어버이날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시들지 않는 비누카네이션과 홍삼선물세트로 건강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최현수 단장은 “오늘 준비한 홍삼선물세트가 면역력 향상에 기여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인석 수신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뿐 아니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수신면을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세심하 살피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