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제184회 정기연주회’ 18일 개최

- 지휘 여자경, 피아노 김태형과 함께하는 -

2021-05-12     세종TV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저녁 7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4회 정기연주회 기억을 개최한다.

명지휘자 초청연주 시리즈 세 번째 무대인 이날 공연은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g단조 Op.22’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6b단조 Op.74 ’비창등 주옥같은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를 맡은 여자경 지휘자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지휘자로 비엔나국립음대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강남문화재단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김태형 피아니스트는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 정연한 해석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노 연주자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및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을 졸업했다.

현재 프레스토아트, 유럽 바인슈타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A1만원, B5천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예매하면 된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041-856-07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