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건설현장 안전.품질 확보에 최선

대전국토청, 29일까지 34개 도로·하천현장 시공실태 점검

2014-04-03     세종TV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7일부터 29일까지 도로, 하천사업 등 자체발주 공사현장 34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를 위한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개조 1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설계․시방서 등 관련기준 준수 여부는 물론, 품질관리계획의 적정성 및 품질시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 조성과 공사참여자의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중인 현장관리 평가제 세부평가기준에 따른 현장·환경관리, 시공·품질·안전관리 분야별 평가도 함께 실시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시공실태 점검 및 현장관리평가를 통하여 공정하고 체계적인 현장관리로 부실시공 예방과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