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부처님오신날 맞이 산불 예방‘총력’

- 조치원읍직원·산불진화대원 등 25명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

2021-05-14     세종TV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산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13일 산불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조치원읍,석가탄신일대비산불캠페인.(사진=세종시청)

조치원읍은 세종 명소로 꼽히는 오봉산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고, 산림인접 농경지가 많아 산불위험이 높다.

조치원읍은 이날 산불감시원, 산불방지 진화대 25명을 투입, 산림인접지역의 산불방지 계도·순찰을 실시해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 신안사 입구 주차장에서 오봉산등산객 및 신안사 방문 신도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 안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재공 읍장은 읍민들의 소중한 재산 및 산림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해 살기좋은 조치원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