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천안지점, 부성1동에 온누리상품권 300만원 기부
2021-05-14 이훈범 기자
천안시 부성1동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천안지점(지점장 김희재)이 14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성1동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라면200박스를 구입한 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재 지점장은“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익희 부성1동장과 정학규 행복키움지원 단장은“기금조성총괄본부 천안지점의 지속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금조성총괄본부 천안지점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매년 온누리상품권뿐만 아니라 기부금 후원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