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2021년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주간 행사」개최
-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및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통합 운영 - - 세종시민의 주체적 참여로 완성되는 "모두가 만나는 한 사람의 문화예술"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0일부터 「2021년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하여 문화예술의 다양성 및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문화재단은 ‘모두가 만나는 한 사람의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서 운영한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및 노년층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운영한다. 또한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자리잡은 ‘여민락아카데미’의 원데이 클래스로 서평가 로쟈로 이름을 알린 이현우와 함께 하는 ‘세계문학의 흐름으로 읽는 한국소설’ 등도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주간 프로그램은 ‘다양성’을 통해 틀 안에 갇혀있던 순간들을 돌아보는 토크콘서트가 브랜드기획자 이승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 나무(NA_MU)의 거리 퍼포먼스가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의 야외공간에서 펼쳐진다. 거리전시 <다시 보는 세상, 세종>은 세종호수공원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이밖에도 문화예술교육단체의 프로그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으로 ON문화예술교육> 등 총 2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주간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등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행사 전용 홈페이지(www.artweeksjcf.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의 제안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의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를 공식 기념주간으로 정함.
**문화다양성주간 : 2015년부터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인 5월 21일로부터 일주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