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 2021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

2021-05-24     송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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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정명희 구청장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적극적인 행정과 신속한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2021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자치단체 시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모범자치단체장 대상은 단체장의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 코로나19 방역 대처 등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구포가축시장 완전폐업 추진 동물친화도시 조성 덕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북구365케어 추진 지자체 주도의 지역수제맥주 출시 등 혁신적인 행정 추진력 발휘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부산시 최초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포스트코로나 전문가 토론회 개최 전국 최초 동 단위 집합제한 행정명령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코로나19 위기 대응이 크게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권인 구의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기초연금법 시행령 개정을 견인하고 전국 자치구로서는 최초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한 성과도 높이 평가 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을 시작으로 30만 구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이뤄냈다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힘이 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