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사랑담은 반찬나눔 봉사

2021-05-25     이훈범 기자

천안시 불당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용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이정)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 도움이 필요한 15가구를 위한 반찬봉사를 실시했다.

천안시

불당동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이번 봉사는 정성껏 만든 반찬을 사랑을 담아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전달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해졌다.

송용일 위원장과 정이정 회장은 내 가족을 위한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가정의 달이지만 가족이 모이지 못해 적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의 거리가 멀어져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가운데 매번 봉사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