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정책간담회’개최

2021-05-25     박종신 기자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회장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문화정책연구소 이희진 대표를 초청해 대전의 문화기반시설 현황, 코로나19가 예술계에 미친 영향, 예술계 취약 원인 및 예술지원의 한계와 과제 등 대전시 예술계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채계순 의원은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해서는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새로운 진단과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시점이며, 우리시의 부족한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도시 대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아울러,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문화예술 교육의 효과와 가치를 고려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지원 방안 등 대전시 문화예술 발전과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