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 홀몸가정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실시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나눔 마당뜰고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수임무고마봉사단(회장 박형진)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의당면 덕학리 A씨(남/67세)의 주택을 방문해 낡고 관리가 안되는 마당에 보도블록을 새롭게 설치했다.

특히, A씨가 몸이 불편함을 감안해 동선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당 정비에 힘썼으며,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정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A씨는 “날씨가 더워지고 마당을 돌볼 여력이 안돼 걱정이었는데, 의당면에서 마당을 정비해줘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소외계층 돌보기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참여해 주신 고마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