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2동, 취약계층 위해 행복나눔릴레이 추진
2021-05-26 이훈범 기자
천안시 성정2동이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릴레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6일 컵과일, 케이크 등을 후원 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릴레이’사업은 취약계층의 문제를 마을에서 직접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받아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총 26개 업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사업은 컵과일(자연을 담은 과일), 케이크(파리바게트 천안성정점), 피자(반올림피자 성정두정점·비반트피자 성정두정점), 버섯(뜰아채 머시마루)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18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코로나19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관심 하나하나가 모여 지역공동체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