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옛 고사에 나무를 잘 키우는 사람이,

한숭동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2014-04-06     세종TV

한숭동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4일 금요일 오전, 중구 안영동에서 열린 대전시와 중구청이 주최하고 하나은행등이 후원하는 식목일 행사에 참가했다.

한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중국의 옛 고사에 나무를 잘 키우는 사람이, ‘나무를 잘 키우려면 심어놓고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다.’라고 했다. 지나친 간섭과 과도한 참견은 아이들의 자생력만 약하게 할 뿐이다.

기다림의 철학으로 느긋하게 아이들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고 흥미를 갖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가는 것이 대전 교육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