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2동 자유총연맹, 도시락 배달로 따뜻한 마음 전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2동 자유총연맹(회장 양승관)은 주거지의 안전을 지키는 아파트 경비원을 위한 도시락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신선한 음식 재료로 직접 만든 도시락을 관내 아파트 경비원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양승관 회장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주거지의 안전을 지키는 경비원에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한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기일 월평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월평2동이 되기 위해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