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 원격수업” 눈길

- 관내 6개 초등학교 500여 명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진행

2021-06-13     세종TV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미래의 주소 사용자인 초등학교 6개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동영상 상영 및 퀴즈 풀이 등으로 진행되었다.

가장초등학교에서

도로명주소법전면 개정사항과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및 체계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등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 사물 주소를 실제 활용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사례 교육을 통해 향후 안전ㆍ재난사고 시 학생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활용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도로명 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