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세종, 세종의 비전을 제안하다!’ 개최

- 강준현 시당위원장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는 세종 발전 전략 제시” - - 홍성국 의원(세종갑) “국가균형발전의 중추적 역할 위한 세종시 의제 발굴 시급” - - 다양한 분야 의제 발제, 핵심공약 개발 나서-

2021-06-18     세종TV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전국 16개 시·도당 순회 정책토론회·간담회를 진행하며

세종자치시당과 함께 18일 오후 2시 당사 대회의실에서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세종, 세종의 비전을 제안하다를 개최해 지역 현안·의제 발굴에 나섰다.

이 행사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당에서 세종시당원 100여명이 온·오프방식으로 참여하는 비공개 정책간담회로 여덟명의 패널이 의제 발제 후, 청중들과 자유롭게 질의·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강준현 의원(세종자치시당 위원장)이번 정책엑스포를 통해 세종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세종의 성장동력을 찾고, 변화를 일궈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참신한 정책을 구현하는 뜻깊은 기회로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준현

세종의 현안 및 의제 발굴을 위한 이번 정책엑스포에서 세종시당 강준현 위원장은 세종의 발전 전략, 지나온 10년 앞으로 10이란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 온 세종시의 모습에 맞는 의제를 제시하고, 홍성국 의원(세종갑)혁명의 시대, 대 전환을 헤쳐 나갈 정책 정당이란 주제로 현 정치계의 변화를 읽고, 더불어민주당이 나아갈 방향 설정을 제시했다. .

이상선대표(지방분권 충남연대)를 좌장으로 시작된 정책 간담회에서는 국가균형 발전과 최저임금’(이병욱 충남대교수), ‘위드 코로나시대 지역 스포츠 돌봄 정책제안’(김현미 충남대연구교수), ‘세종비전 제안, 기업 중심 지역경제 기반’(박기택 부강테크 부사장), ‘충청권 연계·협력 아젠다‘(윤석무 세종테크노파크 단장), ’국가균형 발전과 세종‘(박선규 희망도시포럼 부이사장), ’데이터로 살펴보는 세종시 부동산 현황과 현안‘(문서진 세종부동산정책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을 주제로 여덟 명의 패널이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며 세종의 현안을 짚어내는 정책제안을 펼쳤다.

의제 발제 후, 참여하는 청중들과 자유롭게 질의와 토론이 이어져 실질적인 담론을 형성하고 민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온라인에 올라온 댓글과 질문도 모두 취합해 민심을 세심하게 살펴 갈 예정이다.

세종에서 주요하게 다뤄지는 현안들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으로 선택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세종시당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담아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당은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