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건축공사 현장 비대면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 연면적 5,000㎡ 이상 신축 공사 대상 QR코드 등 비대면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

2021-06-20     세종TV
대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연면적 5,000이상 신축 건축공사 현장 방문자와 근로자 등에 비대면 출입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할 경우 수기명부 사용으로 출입자(근로자) 누락이나 미작성 등으로 관리가 용이하지 않았다.

이에 구는 건축공사 현장 내 비대면 출입 시스템을 운영토록 하여 현장 내 집단 감염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구는 연면적 5,000이상 대형 건축물 및 공공건축물 건축인허가 시 보건복지부 제공 전자출입명부(KI-Pass) 앱 설치 또는 안심 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개설토록 하여 건축공사장 정기 안전점검 시 시공 및 감리실태 점검과 더불어 비대면 출입관리 시스템 운영사항에 대해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건축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분기별, 테마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우기 대비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