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저소득층 위한 오이지 나눔 펼쳐

2021-07-01     이훈범 기자

천안시 백석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민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상임)1일 백석동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오이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천안시

지난달 사랑의 밑반찬 나눔에 이어 이날 행사는 오이손질부터 포장까지 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은 오이지를 만들어 저소득층 노인세대 50가구에 전달했다.

윤상임 회장은 꾸준하게 봉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우리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오이지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항상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덕분에 백석동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